황조롱이
황조롱이는 매과에 속한 새이다.
몸길이는 수컷이 30cm 가량, 암컷이 33cm 가량이다.
수컷은 등이 붉은 갈색이고
머리와 꼬리는 회색이며
눈 밑에 검은 세로줄이 있다.
꼬리 끝에는 검은색과 흰색의 줄이 있다.
암컷은 전체가 갈색이며 날개 끝과
꼬리 끝만 검은색이다.
도시나 시골의 마을 하천부근에서 볼수있으며
강가의 암벽, 건물의 벽 사이에서 번식한다.
4월 하순부터 7월 초순 사이에 4~6개의 알을 낳는다.
먹이를 찾아 공중을 돌다가 잠시 정지
비행하는 습성이 있다.
들쥐 · 두더쥐 · 파충류, 작은 조류 등을 잡아먹는다.
우리 나라 전역에서 번식하는 텃새로
천연 기념물 제323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말동가리"
우리나라에서 흔한 겨울철새이면서
흔한 나그네새다. 9월 하순부터 도래해 통과하거나
월동하며, 봄철에는 4월 초순까지 머문다.
농경지 주변의 전신주, 나무 위에 앉아 먹이인 작은
들쥐를 먹이로한다.
체형이 땅딸막한 중형 맹금류다. 개체에 따라
색채 변이가 심하다. 날개폭이 넓으며 꼬리는
짧고 둥글다. 턱밑과 멱의 흑갈색 줄무늬는
개체 간 차이가 심하다.
부척은 깃털을 덮지 않는다.
성조의 홍채는 암갈색, 어린새는 노란색,
날 때 성조는 날개깃 끝을 따라 폭 넓은 검은 띠가 보이는 반면,
어린새는 띠가 불명확하다.
방울새
방울새 :참새목>되새과
몸길이:약 14cm
평지와 언덕, 농촌 주변의 낮은 산에서 서식하며
곤충, 식물의 씨앗 등을 먹이로 하며
전체적으로 황갈색으로 굵은 부리를 가지고 있으며,
식물씨앗 등을 먹기에 알맞은 부리를 가지고 있다.
번식기가 되면 수컷은 높은 나뭇가지에 앉아
목을 좌우로 흔들면서 또르르르륵,
또르르르륵하고 방울소리를 낸다
번식이 끝난 가을과 겨울에는 20-30마리의 작은
무리를 지어요.
간혹 전깃줄에 수백개체가 앉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나뭇가지 등의 덤불 속에 둥지를 만들며
한배에 낳는 알의 수는 보통 5개 정도이며,
알을 품는 기간은 11-13일 정도이며,
새끼를 기르는 기간은 14일 정도이다.
방울새는 둥지 짓기, 산란, 알 품기,
새끼 기르기 등에 약 52일이 소요된다.
머리와 가슴은 갈색을 띤 녹색이며,
날개깃은 검은색이고 날개에는 노란색 띠가 있다.
방울새는 특히
동요로도 만들어지는 청아한 소리로
"방울새"라는 동요로도 불러질 정도로 아름다운
소리를 낸다.
동요는 다음과 같은 가사로 지저귀는 방울새를 표현했다.
1.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간밤에 고 방울 어디서 사왔니
쪼로롱 고 방울 어디서 사왔니.
2.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너 갈제 고 방울 나 주고 가렴
쪼로롱 고 방울 나 주고 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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