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망사치마버섯
일반적으로 포자가 노출되는 경우가 없이 흙속이나 낙엽속을 뚫고 올라온 뒤에나 알아볼수있는데 이번에 한 군락지에서 회색빛의 포자와 하얀색의 탁구공만씩한 포자들이 두더기로 노출되여 있었기에 포자를 뚫고 올라오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네요.포자 표피가 갈라지며 뚜구같은 머리부분이 솟아나오기 시작하는 시간이 보통 새벽 01시 이후부터 솟아나오기 때문에 이때부터 후라쉬 조명과 카메라 설치가 완료 되어야한다. 노란망사치마버섯은 해가 뜬 이후에는 솟아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