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어린 幼鳥는 이제 이소(移巢)할만큼 성장했다.
하지만 이소후에도 어미로부터 몇주간 꾸준히 훈련을 받게된다.
"파랑새" 서양에서는 동화속의 파랑새는 행복을 상징하는 새로 불린다.
동양에서도 파랑새는 기쁨과 희망을 상징하는 것으로 노래되어왔다.
깃털의 푸른빛은 신비함을 신비함을 느끼게 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이 파랑새에 대한 노래는 동학혁명 당시 녹두장군 전봉준(1855~1895)을
빗대어 말한 참요(讖謠)로 알려져 있다.
위 노래에서 녹두밭은 전봉준이 이끄는 농민군을 가리키며,
파랑새는 그들을 탄압하는 일본 군대, 청포장수는 조선 민중을 가리킨다고
흔히 알려져왔다" "녹두밭에 앉지 마라 "라는 민요가 아래와 같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 녹두꽃이 피는데 파랑새가 녹두밭에 앉자 녹두꽃이 땅에 떨어진다.
녹두꽃이 떨어지면 즉 녹두 열매를 맺지 못할 테고 녹두 열매를 맺지 못하면
청포묵을 못 만드니 청 포장수가 헛걸음을 하여 울고 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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