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새"
전국의 산간계곡, 호수 주변의 숲에서 드물게 관찰되는 여름철새이다.
크기: 약 27.5cm 정도의 크기이다.
암수 구별이 어렵다.깃털색깔은 전체적으로 진한 주황색이다.
허리에 폭이 좁은 푸른색 세로 줄무늬가 있지만
야외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
몸윗면보다 몸아랫면의 색이 연하다. 부리와 다리는 붉은색이다.
부리는 붉은색으로 굵고 다리는 매우 짧다. 아름다운
소리로 "쿄로로로로"하며 길게 운다.
산간계곡, 호수 주변의 울창한 숲속에서 생활한다.
먹이습성: 곤충, 어류, 갑각류, 양서류 등을 잡아 먹는다.
먹이는 바위나 나무에 부딪쳐 기절시키고 머리 부분부터 먹는다.
둥지는 보통 산간계곡 주변 무성한 숲속의 오래된 나무에 생긴 구멍
또는 딱다구리의 옛 둥지를 이용한다.
6월 중순부터 4~5개의 알을 낳아 19~20일간
포란후 20여일간 육추하면 새끼들은 둥지를 떠난다..
5월 초순에 도래하여 9월 하순까지 관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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