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머리오목눈이새(뱁새) 산자락 덤불, 갈대밭등 풀밭에서 서식하며 주로 곤충류, 거미류를 잡아먹는다. 둥지는 관목 줄기 사이에 긴 밥그릇 모양으로 마른풀과 식물 줄기를 섞어 만든다 . 4~7월에 2회 번식하며 알을 4~6개를 낳으며 13~14일간 포란하며 부화후에는 2주정도 육추한다.
특히 "뻐꾸기"는 대부분 붉은머리오목눈이(뱁새) 둥지에 몰래 알을 낳아 붉은머리오목눈이(뱁새)가 포란하여 뻐꾸기알에서 부화된 새끼는 붉은머리오목눈이 알이나 새끼를 자기 등으로 둥지 밖으로 밀어내 도태시끼고 붉은머리오목눈이엄마새, 아빠새로부터 보살핌을 받아 성장하면 떠나간다.뻐꾸기알에서 부화된 새끼는 붉은머리오목눈이새보다 크기가 월등히 3~4배정도 큰데도 붉은머리오목눈이새는 자기새끼인줄 알고 계속먹이를 구해와 먹여 기른다. 엄마아빠새는 새끼가 배설하는 배설물을 부리로 받아 물고 멀리 날아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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