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유조(幼鳥)
뻐꾸기유조의 배설물을 물고 먼곳에 버리기위해 날아가는 뱁새
뻐꾸기유조에게 먹이 먹여주는 뱁새
뻐꾸기유조에게 먹이 먹여주는 뱁새
뻐꾸기유조에게 먹이 먹여주는 뱁새
둥지가 작아 떨어질뻔한 뻐꾸기유조
날으는 연습하는 뻐꾸기유조
뻐꾸기유조에게 먹이 먹여주는 뱁새
뱁새(붉은머리오목눈이)와 뻐꾸기 뻐꾸기는 새 중에서 아주 고약한 새로 알려져 있다. 뻐꾸기는 자기가 만든 둥지가 없다. 그저 자기 종을 번식 시키위해서 알을 다른새 둥지에 몰래 낳아 놓는다 그런 뻐꾸기 알을 품어주는 순진하고 멍청한 새 "뱁새"란 놈이 있다. 덩치가 작은 뱁새는 열심히 둥지를 만들고 그곳에 알을 낳기 시작한다. 그때 근처에서 뱁새 둥지를 지켜보고 있던 뻐꾸기가 그곳에 자신의 알을 하나 살짝 끼워 넣는다. 그런 알이 있는줄도 모르고 뱁새는 알을 품기 시작하는데 가장 먼저 뻐꾸기 알이 부화하여 뻐꾸기새끼가 알껍질을 깨고 태어난다. 이때부터 뱁새는 자기 새끼인줄 알고 열심히 먹이를 물어다 먹이기 시작하여 키운다. 먼저 부화한 뻐꾸기 새끼는 아직 부화되지 않은 뱁새 알을 둥지 밖으로 밀어내거나 부화된 새끼가 있으면 어깨와 등을 이용하여 둥지 밖으로 밀어낸다. 이때부터 덩치가 큰 뻐꾸기 새끼는 먹이도 혼자 독차지 하여 받아먹고 자란다 멍청한 어미 뱁새는 자기 새끼가 죽어 나가도 자기보다 덩치가 더 커진 뻐꾸기새끼가 둥지를 떠날 때까지도 그런 사실을 모르고 키운다. 뱁새 알과 뻐꾸기 알은 그냥 봐도 색깔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고 새끼도 덩치가 다르고 우는 소리도 뻐꾸기가 더 크고 요란하다. 그런데도 멍청한 뱁새는 자기 새끼인줄도 모르고 열심히 키운다 뻐꾸기새끼가 다 자랐을때는 황당하고 놀라 어미 뱁새가 둥지를 버리고 도망가자 뻐꾸기 새끼도 그때서야 풍비박산된 둥지를 버리고 자기 갈 곳으로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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