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새(조류)

붉은배새매육추24.7.11.

일오삼.이춘택 2024. 7. 15. 19:07

개구리를 잡아와 어린새끼들에게 억센 부리로 찢어 먹인다

개구리를 잡아와 어린새끼들에게 억센 부리로 찢어 먹인다

맛있는 식사를 마친 새끼들은 포만감에 취해

사지를 느려뜨리고 잠에 취한다.

"붉은배새매"
서식
 중국 북동부, 한국에서 번식하고, 중국 남동부, 동남아시아로 건너가 월동한다. 국내에서는 흔한 여름철새로 5월 초에 도래하며, 9월 하순까지 관찰된다.이번에 포천창수면 한 야산 계곡에 있는 참나무위에 사진에서와 같이 둥지를 틀고 알을 낳아 새끼를 기르고 있다는 소식에 달려가 카메라에 담을수 있었다

주로 밤나무, 소나무에 둥지를 튼다. 산란기는 5월이며 보통 알을 3~4개 낳는다. 포란기간은 약 24일이며, 육추기간은 20~22일이다. 주식은 개구리, 곤충 등으로 둥지 근처의 개울과 논에서 잡는다. 봄·가을 이동시기에 큰 무리를 이루어 하늘 높이 범상과 활공을 번갈아 하며 미끄러지듯이 빠르게 이동한다.

몸윗면은 어두운 청회색이다. 가슴은 엷은 등황색이며 아랫배 밑으로 흰색이다. 납막은 주황색이며 매우 크다. 날 때 날개가 가늘고 길며 외측 첫째날개깃 6장이 검은색이다.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아랫날개덮깃에 줄무늬가 없는 엷은 등갈색이다.

수컷의 홍채는 암갈색이며 가슴의 등황색이 암컷에 비해 엷다.

암컷의 홍채가 노란색이며 가슴이 수컷보다 진한 등황색이다.
천연기념물 323-2호다.

'국내새(조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꾀꼬리육추(育雛)  (0) 2024.07.31
청딱따구리육추24.6.21.  (0) 2024.07.15
오색딱따구리육추(育雛)24.6.2.  (0) 2024.06.05
솔부엉이.24.5.28.  (0) 2024.05.30
오색딱따구리01.24.5.17  (0) 202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