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새(조류)

청딱따구리육추24.6.21.

일오삼.이춘택 2024. 7. 15. 20:44

"청딱따구리" 지난6월에 초안산등산로에서 청딱따구리육추하는 둥지를 맞나 새끼들이 이소하기전까지 관찰 할수있었다 몸의 깃털이 옅은 녹색을 띤다고 하여 ‘청딱따구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수컷의 머리에는 붉은 깃털이 있으나 암컷에는 없어 암수를 구분할 수 있다. 크기는 약 25~28cm, 무게는 약 130~180g이다. 수컷의 앞머리는 붉고 턱선은 검다. 암컷은 머리가 회색이고 턱선은 검은색, 배는 녹회색, 허리는 노란색을 띤다. 암수 모두 첫째날개깃에는 흑갈색이나 흰색의 가로무늬가 있다. 원산지는 아시아이고, 주로 산림이나 임야에 서식한다. 한국에서는 전역에서 볼 수 있지만 흔하지는 않다. 식성은 잡식으로, 매미와 메뚜기, 나비, 딱정벌레를 주 먹이로 삼는다. 번식기에는 '히요, 히요' 또는 '삐요오, 삐요오' 하고 높은 소리로 울며, 산림 속의 참나무.프라타나스나무같은 줄기에 자신이 구멍을 뚫고 둥지를 만든다. 알은 한 번에 6~8개 낳아 2주정도 품어 부화하면 또한 2주정도 둥지속에서 먹이를 물어다 먹여 기른다 이소후에는 한동안 스스로 자립할때까지 데리고 다니며 훈련시키는모습을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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