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딱따구리육추24.6.21.
"청딱따구리" 지난6월에 초안산등산로에서 청딱따구리육추하는 둥지를 맞나 새끼들이 이소하기전까지 관찰 할수있었다 몸의 깃털이 옅은 녹색을 띤다고 하여 ‘청딱따구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수컷의 머리에는 붉은 깃털이 있으나 암컷에는 없어 암수를 구분할 수 있다. 크기는 약 25~28cm, 무게는 약 130~180g이다. 수컷의 앞머리는 붉고 턱선은 검다. 암컷은 머리가 회색이고 턱선은 검은색, 배는 녹회색, 허리는 노란색을 띤다. 암수 모두 첫째날개깃에는 흑갈색이나 흰색의 가로무늬가 있다. 원산지는 아시아이고, 주로 산림이나 임야에 서식한다. 한국에서는 전역에서 볼 수 있지만 흔하지는 않다. 식성은 잡식으로, 매미와 메뚜기, 나비, 딱정벌레를 주 먹이로 삼는다. 번식기에는 '히요, 히요' 또는 '삐요오, 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