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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안산노란망사치마버섯24.7.20.

초안산에 노란망사치마버섯이 7월하순부터 9월초순까지 나타나기에 어제7월19일 오전에 올라가 해마다 나타나는 군락지를 중심으로 살펴보니  아직은 보이지를 않더니만 한곳에서 탁구공만한 포자 4개가  낙엽을 헤치고 튀어나와  나를 반겨주는듯  2개는 겉껍질이 갈라져있고 뒷쪽2개는 단단해보이는 모습 그대로 있어 핸드폰으로 인증샷 2컷 찍고 20일 새벽에 촬영준비 해서 다시 오마하고 내려 왔다 .20일 새벽 2시30분에 배낭 둘러메고 현장에 3시에 도착해보니 벌써 1개는 투구모양인 머리부분이 밖으로 나와 있었다  바쁘게 조명설치부터 하고 카메라 설치한후 모드를 타임렙스(촬연간격20초)로 바꾸고 촬영을 시작하였다. 이제 투구모양의 머리 부분과  기둥격인 대가 완전히 다 자라기까지 2시간 정도 소요되고  서서히 노란..

풍경 2024.07.20

청딱따구리육추24.6.21.

"청딱따구리" 지난6월에 초안산등산로에서 청딱따구리육추하는 둥지를 맞나 새끼들이 이소하기전까지 관찰 할수있었다 몸의 깃털이 옅은 녹색을 띤다고 하여 ‘청딱따구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수컷의 머리에는 붉은 깃털이 있으나 암컷에는 없어 암수를 구분할 수 있다. 크기는 약 25~28cm, 무게는 약 130~180g이다. 수컷의 앞머리는 붉고 턱선은 검다. 암컷은 머리가 회색이고 턱선은 검은색, 배는 녹회색, 허리는 노란색을 띤다. 암수 모두 첫째날개깃에는 흑갈색이나 흰색의 가로무늬가 있다. 원산지는 아시아이고, 주로 산림이나 임야에 서식한다. 한국에서는 전역에서 볼 수 있지만 흔하지는 않다. 식성은 잡식으로, 매미와 메뚜기, 나비, 딱정벌레를 주 먹이로 삼는다. 번식기에는 '히요, 히요' 또는 '삐요오, 삐요..

국내새(조류) 2024.07.15

붉은배새매육추24.7.11.

개구리를 잡아와 어린새끼들에게 억센 부리로 찢어 먹인다개구리를 잡아와 어린새끼들에게 억센 부리로 찢어 먹인다맛있는 식사를 마친 새끼들은 포만감에 취해 사지를 느려뜨리고 잠에 취한다."붉은배새매" 서식  중국 북동부, 한국에서 번식하고, 중국 남동부, 동남아시아로 건너가 월동한다. 국내에서는 흔한 여름철새로 5월 초에 도래하며, 9월 하순까지 관찰된다.이번에 포천창수면 한 야산 계곡에 있는 참나무위에 사진에서와 같이 둥지를 틀고 알을 낳아 새끼를 기르고 있다는 소식에 달려가 카메라에 담을수 있었다 주로 밤나무, 소나무에 둥지를 튼다. 산란기는 5월이며 보통 알을 3~4개 낳는다. 포란기간은 약 24일이며, 육추기간은 20~22일이다. 주식은 개구리, 곤충 등으로 둥지 근처의 개울과 논에서 잡는다. 봄·가을..

국내새(조류) 2024.07.15

오색딱따구리육추(育雛)24.6.2.

오색딱따구리유조이소직전6.2. (24.6.3일 이소) "오색딱따구리"  한자어로 탁목조(啄木鳥)라고 한다. 작은 종은 8cm로 참새보다 조금 더 크며, 큰 종은 45cm에 달한다. 45-50cm 정도의 크기와 500g의 몸무게는 까막딱따구리로 가장 대형의 딱따구리에 해당한다. 한국에서 흔하게 관찰되는 청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쇠딱따구리 등은 참새와 비둘기의 중간 수준 이하로 작다.  색상의 종류는 여러가지이나, 가장 보기 흔한 종은 흰색과 검은색, 그리고 붉은색의 깃털을 가지고 있는 위의 사진과 같은 오색딱따구리다. 이 새가 주로 먹는 먹이는 나무 속에 있는 애벌레로, 자신의 부리로 매우 빠른 속도로 나무에 구멍을 뚫어 길고 끈끈한 가시가 달린 긴 혀를 집어넣어 꺼내어 먹는다. 그 속도는 초당 15번 ..

국내새(조류) 2024.06.05